[주목 이 선수④] 한국 탁구가 벼르고 키운 임종훈-신유빈, 이번엔 중국 깬다

혼합 복식 맞춤 듀오로 전략적 육성
랭킹 2위 유지 시 4강까지 중국 피해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왼쪽)과 신유빈.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3.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한국 탁구 혼합복식의 임종훈(왼쪽)과 신유빈.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2023.9.6/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편집자주 ...파리 올림픽은, 역대 최악의 성적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은 대회다. 아예 본선 티켓을 놓친 종목들이 많아 선수단 규모도 크게 줄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이고, 각본 없는 드라마라 불리는 스포츠에서 섣부른 예측은 오판을 불러올 뿐이다.
어려울 때 탄생한다는 영웅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태극전사들은 주위 목소리에 신경 쓰지 않은 채 마지막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들의 면면을 보면, 암울한 전망은 밝은 기대로 바뀐다.

신유빈과 임종훈이 28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 복식 16강 일본 키라 미유·도가미 슌스케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3.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신유빈과 임종훈이 28일 중국 항저우 공슈 캐널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 복식 16강 일본 키라 미유·도가미 슌스케와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23.9.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한 임종훈-신유빈 조. 2023.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2023 평창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버터플라이'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한 임종훈-신유빈 조. 2023.9.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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