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이 인하대병원과 함께 2025시즌 '행복 드림 캠페인'을 진행한다.
행복 드림 캠페인은 박종훈과 인하대병원이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박종훈의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기부금을 적립하며, 모금된 금액은 시즌 종료 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박종훈은 지난해 11월 행복 드림 캠페인을 통해 포수 이지영과 함께 인하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환아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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