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동희, 대전 새 구장 몬스터월 무너뜨렸다…문동주에 솔로포

2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비거리 115m 아치
개장 후 처음으로 8m 담장 넘겨

본문 이미지 - 롯데 윤동희.2024.2.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롯데 윤동희.2024.2.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윤동희가 대전 신구장에서 처음으로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홈런을 만들어냈다.

윤동희는 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초 솔로포를 때려냈다.

1-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나선 윤동희는 한화 선발 문동주를 상대로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50㎞의 직구를 밀어 쳐 비거리 115m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첫 홈런이다.

윤동희의 타구는 라인드라이브성으로 쭉 뻗어나가 8m 높이의 담장, 일명 몬스터월 위로 넘어갔다. 대전 신구장 개장 이후 몬스터월을 넘긴 건 윤동희가 최초다.

롯데는 윤동희의 홈런 이후 2점을 더 추가해 4-0으로 달아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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