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에 조우한 류현진과 이재원의 기묘한 인연…"어릴 때부터 알았는데"

2006년 인천 연고 유망주…드래프트서 '류현진 거르고 이재원'
오프시즌 이재원 한화 입단, 류현진도 복귀…"우리가 이끌어야"

메이저리그 진출 전 류현진의 모습. /뉴스1 DB
메이저리그 진출 전 류현진의 모습. /뉴스1 DB

SK 와이번스에서 오래 뛰었던 이재원.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SK 와이번스에서 오래 뛰었던 이재원.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류현진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류현진이 23일 일본 오키나와현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한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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