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문 단속 나선 삼성, 2년째 지갑 연 한화…FA 시장 승자는

총액 605.5억, 전년 대비 잠잠…삼성·한화 눈에 띄는 보강
19명 중 이적 5명 뿐…LG·두산·KIA 등 '집토끼' 지키기 주력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김재윤. (삼성 제공)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한 김재윤. (삼성 제공)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안치홍. (한화 제공)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안치홍. (한화 제공)

두산 베어스에 잔류한 양석환.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두산 베어스에 잔류한 양석환.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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