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떠나 KT서 새출발 허경민 "데려오길 잘 했다는 말 듣게 해야죠"

"두산 정말 사랑했어…팬들의 화난 마음도 이해해"
"친구 김상수와 함께 뛰는 것, 상상만해도 즐거워"

KT 위즈에 새둥지를 튼 내야수 허경민. (KT 제공)
KT 위즈에 새둥지를 튼 내야수 허경민. (KT 제공)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수비상 3루 부문을 수상한 KT 허경민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상식에서 수비상 3루 부문을 수상한 KT 허경민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11.2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리그 정상급 3루 수비를 자랑하는 허경민. /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리그 정상급 3루 수비를 자랑하는 허경민. / 뉴스1 DB ⓒ News1 이동해 기자

두산에서 뛸 당시의 허경민.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두산에서 뛸 당시의 허경민.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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