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종훈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 옹벽이 무너져 당국이 추가 피해 예방에 나섰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47분쯤 "건물이 붕괴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과 구청은 인력 약 20명을 투입해 추가 붕괴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쌓는 등 조치에 나섰다.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은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안전을 위해 인근 양방향 도로 약 50m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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