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숭실대역 양방향 정상 운행…인명피해 없어(종합)

에스컬레이터 용접 불꽃 옮겨붙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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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한지명 기자 =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 대합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시행한 양방향 열차 무정차 통과 조치가 약 30분 만에 해제됐다.

10일 동작구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숭실대역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연기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 완진 조치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용접을 하다 발생했다"며 "용접 불꽃이 마대에 옮겨붙었는데 현재 완진됐다"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연기가 승강장과 대합실로 확산하자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양방향 열차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 약 30분이 지난 오전 10시 41분쯤 운행이 재개됐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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