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권혜정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땅 꺼짐 현상이 재발했다. 다만 소규모로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2일 강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7분쯤 길동의 한 도로 코너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지점 인근 차량 통행을 일부 통제 중이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강동구는 이번 땅 꺼짐의 원인 조사와 복구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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