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오토바이 폭주족 막아라…서울경찰청 특별단속 실시

폭주족 출몰 예상지점에 경력 집중 배치해 거점·예방 순찰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 도로에서 이뤄진 폭주족 단속.(서울경찰청 제공) 2023.3.1/뉴스1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 도로에서 이뤄진 폭주족 단속.(서울경찰청 제공) 2023.3.1/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서울경찰청은 이달 28일부터 3·1절인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심야시간대에 오토바이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폭주족 예상 이동로와 출몰지 등 138개소에 교통외근 및 교통범죄수사팀 등 교통경력 398명과 순찰차·오토바이 등 171대를 투입해 거점·예방 순찰을 할 예정이다.

경찰은 폭주족이 나타나면 이동 동선 추적 후 예상 진행로에 순찰차를 배치해 폭주운전을 차단하고, 불법행위에 이용된 오토바이 등은 압수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내 폭주·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활동에 대해서는 엄정대응 기조를 유지, 지속적인 단속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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