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페이지

박응진 기자
박응진 기자
외교안보부
 北 무인기 잡을 '레이저 대공무기' 용산 대통령실에 배치

北 무인기 잡을 '레이저 대공무기' 용산 대통령실에 배치

'한국형 스타워즈'로 불리는 레이저 대공무기 '천광'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배치됐다. 천광은 이르면 다음 달 전력화를 거쳐 대통령실 인근으로 날아오는 북한 무인기 등을 요격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용산 워게임 센터인 '합동전쟁수행모의본부'(JWSC) 건물의 옥상에 최근 천광이 설치됐다. 합동참모본부 소속인 JWSC는 용산 국방부 영내에 있다. 천광이 설치된 JWSC 건물은 대통령실 건물과 500m 정도
드론작전사 "화재 컨테이너엔 전단통 없었다…부수기자재만"

드론작전사 "화재 컨테이너엔 전단통 없었다…부수기자재만"

국방부 직할 드론작전사령부는 지난 8일 불이 난 드론작전사 예하부대의 컨테이너엔 전단통이 없다고 밝혔다.드론작전사는 24일 저녁 "당시 컨테이너에는 드론 발사대 등 드론 관련 부수기자재들이 보관돼 있었고 전단통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드론 본체도 없었다는 게 드론작전사의 입장이다.앞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화재로 (지난 10월) 평양에 갔던 무인기 장비가 불타는 증거 인멸이 이뤄졌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컨테이너엔 평
수방사령관, 비상계엄 당일 '한강대교 비상주 검문소' 점검

수방사령관, 비상계엄 당일 '한강대교 비상주 검문소' 점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육사 48기·중장·직무정지·구속)이 12·3 비상계엄 당일 한강대교에 있는 비상주 검문소를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령관은 지난 3일 오전 11시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관할 건물인 한강대교의 비상주 검문소를 방문했다.비상주 검문소는 평소엔 군사경찰이 상주하지 않는 등 검문소 역할을 하지 않지만, 테러나 화생방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검문소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동작구와 용산구를 잇는 한강대교
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화상회의…작전태세 점검·장병 격려

합참의장, 해외파병부대 화상회의…작전태세 점검·장병 격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해군 대장)은 2025년 새해를 8일 앞둔 24일 해외파병 부대장(청해·한빛·동명·아크)들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작전태세를 점검했다.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해외파병 부대장들에게 "수시로 변화하는 주둔국의 현지 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해 빈틈없는 작전태세를 유지할 것"과 "2025년 새해에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군사외교관으로서 국제평화유지를 위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 완수에 진력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장은 또 "연말
국방부 "김용현이 수사 2단 명단 전달…인사발령 조치는 안해"

국방부 "김용현이 수사 2단 명단 전달…인사발령 조치는 안해"

국방부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육사 41기·예비역 소장·구속)이 계엄사령부에 꾸리려고 했던 비공식 조직 '수사 2단'에 관한 인사 발령 문건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전달해왔지만 정식 인사발령 조치는 없었다고 전했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비상계엄 선포 당일(3일)에 국방부 관계자가 수사 2단 관련 명단이 기록된 문건을 (김) 전 장관으로부터 전달받은 바 있으나, 국방부가 해당 인원들에 대한 정식 인사발령을 조치한 바는
육군 1공수, 한국은행 보안점검하려다 취소…'계엄 여파' 감안

육군 1공수, 한국은행 보안점검하려다 취소…'계엄 여파' 감안

육군은 지난 13일 1공수특전여전단의 한국은행 강남본부 진입 허가를 요청한 것은 작전지역 내 국가 및 군사중요시설 정보 최신화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김지상 육군 서울공보팀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매년 관련 기관과 협조해 지형 정찰 및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라면서 이처럼 밝혔다.김 팀장은 "이는 대테러 작전 및 국가적 재난 발생시에 임무 수행을 위해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최신화 활동"이라며 "그 일환으로 해당 기관 관계자와 일정 조율
NLL서 '북풍' 낡은 그림 그린 노상원…어떤 도발 구상했나

NLL서 '북풍' 낡은 그림 그린 노상원…어떤 도발 구상했나

'NLL에서 북의 공격을 유도.'비상계엄 기획·공모의 핵심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육사 41기·예비역 소장·구속)의 수첩에 그가 손글씨로 쓴 이런 문구가 담긴 것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포착됐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육사 38기·예비역 중장·구속) 등이 비상계엄을 유발하거나 북한의 도발을 유도해 '계엄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했다는 의혹과 맞닿는 부분이다.서해 NLL은 지난 1999년 제1연평해전과 2002년 제2연
지작사 "강호필 사령관 비상계엄 선포 사전에 알았다? 사실 아냐"

지작사 "강호필 사령관 비상계엄 선포 사전에 알았다? 사실 아냐"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강호필 사령관(육사 47기·대장)이 비상계엄 선포를 사전에 알았을 것이란 의혹과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지작사는 23일 저녁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 공지를 통해 "12월 4일 새벽 화상회의(VTC) 참석은 합참의 통제로 참석한 것"이라며 "당시 지작사는 합참의 경계태세 격상에 따른 군사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었고, 합참이 이와 관련된 화상회의를 참석하라는 것으로 인식했다"라고 설명했다.지작사는 강 사
"호남 제외·힘 좀 쓰는 장교들…진급 미끼 노상원 사조직 가담"

"호남 제외·힘 좀 쓰는 장교들…진급 미끼 노상원 사조직 가담"

12·3 비상계엄을 기획·공모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육사 41기·예비역 소장·구속)이 꾸린 것으로 알려진 '정보사령부 수사2단'에서 일할 정보사 장교들을 진급을 미끼로 노 전 사령관이 포섭했다는 주장이 나왔다.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일명 롯데리아 4인방 중 정보사 소속 김봉규(육사 49기)·정성욱(육사 52기) 대령에게 중·소령급 정보사 장교 35명 안팎을 뽑아 놓으라고 지시했
서울보훈청·NH농협금융지주, 고령 보훈가족 600명 보온의류 지원

서울보훈청·NH농협금융지주, 고령 보훈가족 600명 보온의류 지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NH농협금융지주와 함께 총 2500만 원 상당의 보온의류를 고령 보훈가족 60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서울보훈청에 따르면 NH금융지주의 동절기 한파 대비 지원은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9년째를 맞았다.이은주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장과 박종국 NH농협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은 이날 서대문구에서 홀로 거주 중인 한 국가유공자에게 보훈의류를 직접 전달했다.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많이 본 뉴스1/0
많이 본 뉴스1/-1
많이 본 뉴스1/0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