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배낭 속 200억짜리 '초콜릿'…"20만명분 마약이었다"

고령의 노인들 운반책으로 이용해 수사 당국 의심 회피
나이지리아인 해외 총책, 이전 국내 마약 반입 전적…인터폴 적색 수배

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경찰이 압수한 마약류.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경기 평택시에서 경찰이 마약 운반을 위해 현장에 나온 나이지리아 국적 유통책을 검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경기 평택시에서 경찰이 마약 운반을 위해 현장에 나온 나이지리아 국적 유통책을 검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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