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아이 빈자리…'아직도 그러냐' 말 상처"[이태원 2주기]

"무거운 마음으로 2주기 맞아"…'공감' 통해 2차 가해 막아야
특조위 조사 '기대'…"미래엔 추모의 마음만으로 오늘 맞길"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에서 열린 빌보드 개막식을 마친 한 유가족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에서 열린 빌보드 개막식을 마친 한 유가족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송기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부림빌딩 내 마련된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송기춘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부림빌딩 내 마련된 이태원 참사 기억·소통공간 '별들의 집' 이정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위원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2024.9.23/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에서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 골목 '10.29 기억과 안전의길'에서 한 시민이 지나고 있다. 2024.10.2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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