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바일 공무원증' 4월부터 전국 확대

실물 공무원증 대비 보안·편의성 향상…전국 경찰관서에서 발급 가능

행정안전부 직원이 1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행안부에서 열린 모바일 공무원증 시연행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무원증을 이용해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행정안전부 직원이 13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행안부에서 열린 모바일 공무원증 시연행사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공무원증을 이용해 보안 게이트를 통과하고 있다. 2021.1.1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공무원증은 위변조 및 도용 우려가 있는 기존 플라스틱 공무원증 대신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형태로, 2021년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등을 필두로 도입이 시작됐다.

경찰청도 2024년 말부터 모바일 공무원증 도입을 추진했고, 올해 1월 세종경찰청·울산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달 시범운영 기간 중 총 1065명이 모바일 공무원증 발급을 신청했으며 불심 검문 및 현장 신분 증명 등 공무원증 활용도가 높은 지구대, 파출소와 기동대 소속 경찰관들의 발급률이 전체 44.3%를 차지하며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찰은 시범 운영 기간 실물 공무원증보다 편의성과 보안성이 향상돼 만족한다는 반응을 토대로 다음 달부터 모바일 공무원증을 전국으로 확대해 모든 경찰관서에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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