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층서 강아지 던졌는데 집행유예, 솜방망이 처벌"…동물단체, 비판

법원 "범행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 등 고려"
카라 "동물학대범, 동물 못 키우게 제한해야"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이송된 모습. 반려견을 던져 죽게 한 40대 남성 김씨는 최근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카라 제공). ⓒ 뉴스1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떨어진 반려견이 동물병원에 이송된 모습. 반려견을 던져 죽게 한 40대 남성 김씨는 최근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카라 제공). ⓒ 뉴스1

27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반려동물을 고층에서 던지는 잔인한 범죄에 집행유예 선고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카라 제공) ⓒ 뉴스1
27일 동물권행동 카라는 "반려동물을 고층에서 던지는 잔인한 범죄에 집행유예 선고는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비판했다. (카라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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