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살려 줘" 도망친 아내, 장인 앞 일본도로 살해한 남편

이혼 소송 '유리한 녹취' 얻기 위해 아내 유인[사건속 오늘]
친정 아버지 품에 안겨 죽어가면서 "우리 딸들 어떡해" 걱정

장인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모씨(49)가 2019년 9월 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A씨와 피해자는 별거하며 이혼소송을 벌여왔으며, 부친과 함께 A씨의 집을 찾은 피해자에게 일본도(장검)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9.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장인 앞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모씨(49)가 2019년 9월 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A씨와 피해자는 별거하며 이혼소송을 벌여왔으며, 부친과 함께 A씨의 집을 찾은 피해자에게 일본도(장검)를 휘둘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9.5/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장인 앞에서 아내를 일본도(장검)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모 씨(49)가 2021년 9월 10일 서울 강서구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9.1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장인 앞에서 아내를 일본도(장검)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 모 씨(49)가 2021년 9월 10일 서울 강서구 강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2021.9.1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 News1 양혜림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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