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열린 '전문가 집단의 죽음'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참석한 외래진료와 수술을 멈춘 서울의대 교수가 가운을 벗어둔채 안덕선 고려대 의료정책연구원장의 발표를 듣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의정갈등의 해법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내일부터 서울대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이와함께 연세대의대도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한다. 충북대의대도 무기한 휴진에 동참한다. 울산대의대, 가톨릭대의대 등도 추후 무기한 휴진을 논의하겠다고 밝힌 만큼 향후 무기한 휴진에 나서는 의대들이 더 확산될 수 있다. 다만 이들은 중증, 희소질환 환자를 위한 응급실, 분만실, 투석실에 대한 필수적인 분야 진료는 유지할 예정이다. 사진은 1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 '의사제국 총독부의 불법파업결의 규탄' 대자보가 게시돼 있는 모습. 2024.6.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관련 키워드의대증원서울대휴진서울대병원박혜연 기자 반도체·OLED 등 해외 기술유출 72%가 중국…총 25건 검거(종합)사랑의열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추진…4497억 모금 목표김종훈 기자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대체로 흐리고 강풍 동반한 비"분양권 달라" 구룡마을에 망루 세워줬다가…작업팀장 구속 위기관련 기사의사단체 "4자 협의체 제안 긍정적…2025년도 증원 재검토해야"[뉴스1 PICK]한동훈, 박민수 경질론에 "공직자, 언행 자제해야"[뉴스1 PICK]경찰 출석한 서울대 전공의 대표 "정부, 의료 왜곡 본질 안 봐"[뉴스1 PICK]의료계 "복지부·교육부 장관 강제수사 해야"'해체론·회장탄핵' 시끌…의협, 의사 대표단체로 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