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당뇨' 완치법 없는데 지원은 18살까지만…"5년 뒤엔 어찌 하나요"

[4.5만명의 전쟁]③'1형당뇨 중3 아이' 키우는 한부모가정 어머니
지원 받아도 매달 약 30만원 자비 부담…감염 위험에도 용품 재사용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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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건보 통계상 우리나라 1형 당뇨 유병인구는 4.5만명입니다. 체내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아 생기는 1형 당뇨는 아직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완치가 안 되는 질병입니다. 은 병과 생활고, 무관심 속에서 이중·삼중으로 전쟁을 치르는 1형 당뇨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윤호의 속옷. 옷에 달린 주머니에 담배 갑 반 정도 크기의 인슐린 이 담긴 펌프를 넣고 때에 맞춰 인슐린을 주입한다. (김미화씨(가명) 제공) / 뉴스1 ⓒ News1
윤호의 속옷. 옷에 달린 주머니에 담배 갑 반 정도 크기의 인슐린 이 담긴 펌프를 넣고 때에 맞춰 인슐린을 주입한다. (김미화씨(가명) 제공) / 뉴스1 ⓒ News1

윤호가 김미화씨(가명)에게 쓴 편지 중 하나 (김미화씨 제공) / 뉴스1 ⓒ News1
윤호가 김미화씨(가명)에게 쓴 편지 중 하나 (김미화씨 제공)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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