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락', 환경보전 방향을 묻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장한나 작가, 풍화한 플라스틱 작품 채집·전시
넘쳐나는 플라스틱, 자연과 경계 모호해져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작가 장한나씨의 설치 예술작품 '뉴 락' ⓒ 뉴스1
작가 장한나씨의 설치 예술작품 '뉴 락' ⓒ 뉴스1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과학·환경 예술관 '뮤세온 옴니버섬'에 전시된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 ⓒ 뉴스1
네덜란드 헤이그 소재 과학·환경 예술관 '뮤세온 옴니버섬'에 전시된 '플라스티글로머레이트'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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