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계절, 식탁에 플라스틱 요리가 나왔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밤이 없는 여름'…못 먹을 요리만 제공해 암울한 미래 공유
유엔식량기구 "2055년까지 식량자원 종자 22% 멸종"

창작극 '밤이 없는 여름'의 한 장면. 먹을 수 없는 음식만 제공됐다. ⓒ 뉴스1
창작극 '밤이 없는 여름'의 한 장면. 먹을 수 없는 음식만 제공됐다. ⓒ 뉴스1

편집자주 ...기후변화는 인류의 위기다. 이제 모두의 '조별 과제'가 된 이 문제는, 때로 막막하고 자주 어렵다. 우리는 각자 무얼 할 수 있을까. 문화 속 기후·환경 이야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끌고, 나아갈 바를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창작극 '밤이 없는 여름' 포스터 ⓒ 뉴스1
창작극 '밤이 없는 여름' 포스터 ⓒ 뉴스1

황덕현 사회정책부 기자 2022.2.21/뉴스1 ⓒ News1
황덕현 사회정책부 기자 2022.2.21/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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