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강서구 마곡안전체험관에서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서울학교안전공제회가 주관하며 소방재난본부·마곡안전체험관이 협력해 마련됐다. 행사엔 체험방 근방에 위치한 공진초 1·2학년 학생과 학부모 약 230명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안전체험관 프로그램(교통안전·학생안전·재난안전) 체험 △안전 마술쇼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가족 팀워크 챌린지 등 학생과 학부모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도 안전교육이 지속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확대해 서울교육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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