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3일 교육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36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개최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은 교육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사업으로, 학부모와 교육활동 경력보유자로 구성된다. 위촉기간은 1년, 매년 희망자를 모집해 새로 위촉한다.
이들은 초등돌봄교실 중심 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으로 찾아가는 문해학습자의 보충 수업 지도, 교사 업무 경감을 위한 학습매니저 활동 등을 하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학습과 활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우수 인적자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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