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가톨릭대는 19일 '2025학년도 가톨릭대 제207 학생군사단 63기 임관식'을 열고 남학생 18명, 여학생 3명 등 육군 장교 21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육군 소위로 임관한 이들은 앞으로 각 병과 학교에 입교해 신임 장교 지휘 참모 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6월 말 부대로 배치된다.
가톨릭대 학군단은 2007년 창설 후 올해까지 총 490명의 장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에 임관한 63기 학군단은 2023년 동·하계 입영 훈련에서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은 "가톨릭대에서 배운 인간 존중과 공동선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며 각 부임지에서도 모범적인 장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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