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별일 없길 바란다면" 협박 학부모, 교사 '아동학대'로 고소

단체사진에 자녀 빠졌다는 이유로 지속해서 교사 협박
서울교사노조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벗어나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1주기인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교사거리에서 교사유가족협의회 관계자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서초경찰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1주기인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교사거리에서 교사유가족협의회 관계자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인을 추모하며 서초경찰서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2024.7.18/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학부모 B 씨가 담임 교사 A 씨에 보낸 편지 내용 중 일부. (서울교사노조 제공)
학부모 B 씨가 담임 교사 A 씨에 보낸 편지 내용 중 일부. (서울교사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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