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재산' 이란?

(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검찰은 대남 공작 부서인 북한 '225국'의 지령을 받고 국내에서 간첩활동을 해 온 혐의를 받고 있는 '왕재산 사건'의 조직이 북한에서 혁명사적지로 미화하고 있는 왕재산을 조직명으로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왕재산은 함경북도 온성군 왕재산리에 있는 산(山)이다. 1933년 김일성이 온성군 일대 지하혁명조직 책임자 및 정치공작원, 반일 인민유격대 간부들을 왕재산으로 불러, 항일무장투쟁을 국내로 확대 발전시키는 전략을 논의한 곳이다.

 1985년에는 당시 조선노동당 총비서였던 김정일이 왕재산 이름을 딴 '왕재산 경음악단'을 만들어 전자음악 보급에 나서기도 했다.

 ydki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