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서 이재명-김진성 통화 녹취록 재생 신경전 벌여 변호인 "공소사실 짜깁기" vs 검찰 "혐의 너무 명백"
'위증교사'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 대표는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8년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던 중 증인으로 출석한 김병량 전 성남시장 수행비서였던 김진성 씨에게 자신에게 유리하게 위증해 달라고 한 혐의를 받는다. 2024.9.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