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비리' 조민, 1심 벌금 1000만원…"국민 불신 야기"(종합)

"공정 경쟁한 사람에게 허탈감 줘…비난 가능성 커" 유죄 선고
"검찰 공소권 남용" 주장에…법원 "자의적 행사로 보기 어려워"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2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22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4.3.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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