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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극복의 상징' 억만장자 러트닉, 미 상무장관에

'9·11 극복의 상징' 억만장자 러트닉, 미 상무장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상무장관에 정권 인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워드 러트닉 캔터 피츠제럴드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러트닉 인수위장은 9·11 테러로 직원 대부분을 잃었지만, 불사조처럼 회사를 회생시킨 인물로, 트럼프 당선인과도 수십 년 전부터 친하게 지낸 사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63세의 러트닉은 지난 8월에 백악관에서 트럼프 정권 인수위원회의 공동의장이 되었으며, 월가에서의 경력을 통해 얻
"충성하면 자리는 따라와"…두 번째 어린 美국방 지명자 헤그세스

"충성하면 자리는 따라와"…두 번째 어린 美국방 지명자 헤그세스

폭스뉴스 진행자인 피트 헤그세스가 국방부 장관으로 지명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외교·안보라인의 윤곽이 잡혔다. 헤그세스의 지명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외교·안보의 핵심은 '충성'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헤그세스는 1980년생으로 프린스턴 대학과 하버드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3년 미네소타 육군 방위군 보병 장교로 임관한 뒤 관타나모 해군기지와 제101공수사단 등에서 복무했다. 이라크 전쟁과 아프가
래트클리프 CIA국장 지명자, 탄핵 때도 옹호한 '충성파'

래트클리프 CIA국장 지명자, 탄핵 때도 옹호한 '충성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정보국(DNI) 국장을 지낸 존 래트클리프를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충성파'와 '측근'으로 내각을 꾸리고 있는 가운데 래트클리프 전 DNI 국장은 국방장관 혹은 국무장관으로도 거론됐을 정도로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지난 2019년 하원에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을 땐 탄핵 자문팀의
DMZ서 "자유, 공짜 아니다" 왈츠, 안보보좌관으로…그린베레 출신

DMZ서 "자유, 공짜 아니다" 왈츠, 안보보좌관으로…그린베레 출신

"바이든 행정부 외교정책의 최대 수혜자는 미국의 친구가 아니라 중국이다"마이크 왈츠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역할을 맡을 것으로 유력해 보인다.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으로 인해 국제정세가 혼란한 상황에서 대중 정책 강경파인 왈츠 의원이 이끌 미국의 외교안보 정책의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왈츠 의원은 1974년생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해군인 군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버지니아 군사 학교를 졸업한 후 특수부대
한때 트럼프와 앙숙이었던 '충성파' 루비오, 국무장관 예정

한때 트럼프와 앙숙이었던 '충성파' 루비오, 국무장관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53·플로리다)을 국무장관 후보로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CNN 등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루비오 의원은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에서 쿠바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고, 마이애미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무박사 학위를 취득했다.2000년 공화당 소속으로 플로리다 주의회
트럼프의 '욱하는 성격' 다잡은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에

트럼프의 '욱하는 성격' 다잡은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에

"수지, 이리 와요. 수지, 이리로 와요."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승리 연설을 하면서 무대로 부른 인물. '얼음 아가씨(ice maiden)'라 불리는 수지 와일스 공동선거대책위원장(67)이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와일스가 마이크를 잡기를 거절하자, "수지는 뒤에 있는 걸 좋아한다. 뒤에 있을 사람이 아닌데"라며 와일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미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
'개천의 용' 밴스, 40세에 미국 부통령으로…'마가 후계자'

'개천의 용' 밴스, 40세에 미국 부통령으로…'마가 후계자'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8)이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美) 대선에서 최종 승리함에 따라 그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40)도 미 2인자 자리인 부통령직에 오르게 됐다.부통령은 대통령이 사망하는 등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게 되면 대통령직을 승계한다. 동시에 상원의장을 겸임해 상원에서 투표가 동률일 때 '캐스팅 보트'를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받는다.밴스가 부통령에 오르게 된
하마스 기습 공격 주도한 '칸유니스의 도살자' 신와르 사망

하마스 기습 공격 주도한 '칸유니스의 도살자' 신와르 사망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습격을 주도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최고 지도자 야히야 신와르(62)가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전해졌다.신와르는 전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지난 8월 이란에서 암살되자 그의 자리를 물려받았다. 하니예보다 더 강경파로 분류되는 그는 이스라엘이 작성한 하마스 고위급 암살 명단에 남은 마지막 인물이었다.추적과 암살을 피해 신와르는 지난 1년의 대부분을 가자지구 지하 터널에
"비범한 지도자"…'대우상용차 인수' 타타그룹 명예회장 별세

"비범한 지도자"…'대우상용차 인수' 타타그룹 명예회장 별세

인도 최대 재벌인 타타그룹을 창업한 라탄 나발 타타 명예회장이 86세 일기로 사망했다.9일(현지시간) 타타그룹은 성명을 내고 타타 회장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타타그룹은 성명에서 "타타그룹과 우리나라의 근간을 형성하는 데 헤아릴 수 없는 공헌을 한 비범한 지도자 라탄 나발 타타에 작별을 고하게 되어 상실감과 큰 슬픔을 느낀다"고 밝혔다.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타타 회장에 대해 "비전 있는 사업 지도자이며 열정적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유일 여성 멤버 포르투온도 은퇴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유일 여성 멤버 포르투온도 은퇴

쿠바 음악계의 전설이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밴드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의 유일한 여성 멤버인 오마라 포르투온도가 93세의 나이로 은퇴한다고 AF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포르투온도의 아들이자 에이전트인 아리엘 히메네스는 어머니인 포르투온도가 지난 2일 바르셀로나 콘서트에서 "피로와 방향감각 상실 증상"을 보여, 무대에서 내려와야 했다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히메네스는 오는 6일 부다페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뒤 "무기한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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