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망원경

"다시 엔비디아"…서학개미 투심, '트럼프 트레이드→반도체'

"다시 엔비디아"…서학개미 투심, '트럼프 트레이드→반도체'

엔비디아가 20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앞둔 가운데,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은 '트럼프 트레이드'에서 '반도체 상승'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에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4~15일(결제일 기준 18일~19일) 사이 서학개미들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였다.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는 미국 주요 반도체 기업으로 구성된 'ICE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장
서학개미도 '트럼프 트레이드'…코인 기업·ETF 담았다

서학개미도 '트럼프 트레이드'…코인 기업·ETF 담았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자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서학개미' 사이에서도 '트럼프 트레이드'가 나타나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가상자산 관련 종목에 투자를 늘리는 모양새다.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31일 사이 국내 투자자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3752만 달러 순매수했다. 단일 종목 기준 메타(4544만 달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액수다.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전도사'로 유명한 마이클 셰일러가 이끄는 소프트웨어(SW) 서비스
"테슬라 결국 오른다"…서학개미 '눈물의 물타기' 통했나

"테슬라 결국 오른다"…서학개미 '눈물의 물타기' 통했나

장기간 부진을 면치 못하던 테슬라 주가가 3분기 실적 발표를 기점으로 날아올랐다. 지난 2021년 기록한 최고가에 비해 주가가 3분의 1토막 수준으로 떨어져도 꾸준히 주식을 사모으며 '오른다'에 베팅한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서 테슬라는 지난 24일~25일(현지시간) 이틀 213.65달러에서 269.19달러까지 55.54달러(25.99%) 급등했다. 20
'로보택시 실망' 테슬라 9% 급락에…서학개미 '줍줍'

'로보택시 실망' 테슬라 9% 급락에…서학개미 '줍줍'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하자 주가는 하루 만에 9% 가까이 급락했다. 실망 매물이 나온 영향이다. 서학개미들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포착하고 2거래일 만에 테슬라 관련 종목에 4800억 원 넘는 금액을 쏟아부었다.1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였다. 2거래일 동안 테슬라를 2억 737만 달러(약 2840억 원) 순매수했다.같은 기간 '디렉
'급락장' 공포 진정되자…3배 레버리지 몰빵한 서학개미

'급락장' 공포 진정되자…3배 레버리지 몰빵한 서학개미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3배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베팅하고 있다. 최근 폭락장 이후 안정적인 장세로 접어들자 단기간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고위험 상품으로 자금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5거래일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불 3X ETF'(티커명 SOXL)인 것으로 나타났다.SO
서학개미 '1픽' 테슬라→엔비디아…주가 희비교차에 왕좌 내줘

서학개미 '1픽' 테슬라→엔비디아…주가 희비교차에 왕좌 내줘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세가 국내 투자자의 '1픽' 테슬라의 왕좌를 빼앗았다. 순매수 규모는 장기간 인기를 끈 테슬라가 여전히 높지만 주가가 희비를 갈랐다.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엔비디아 보관 금액은 110억 7690만 달러(약 15조 2828억 원)를 기록하며 2위 테슬라(106억 7794만 달러)를 약 4억 달러 차이로 앞질렀다.테슬라가 해외주식 보관금액 1위 자리에서 내려온 건 약 4년 만이다. 테슬라는
엔비디아는 '차익실현' vs 테슬라는 '손절' 나선 서학개미

엔비디아는 '차익실현' vs 테슬라는 '손절' 나선 서학개미

엔비디아 주가가 연일 신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서학개미'들이 엔비디아에 대한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반면 전기차 업황 부진으로 하락세인 테슬라에 대해서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순매도로 돌아섰다.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엔비디아 주식을 10억 9401만 달러(약 1조 4857억 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엔비디아의 주가가 800~900달러대 수준이었던 지난 3월까지 엔비디아는 해외주식 순매수 1위
실적 뒷걸음에도 주가 껑충…AI·로봇 날개 단 애플·테슬라

실적 뒷걸음에도 주가 껑충…AI·로봇 날개 단 애플·테슬라

미국 빅테크 '매그니피센트7'(M7) 중 애플과 테슬라가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두 회사 모두 지난 1분기 매출 및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인공지능(AI)·로봇 등 '미래 성장성'을 강조하며 주가가 반등했다.◇애플, 6월 WWDC에서 AI 관련 "큰 발표 계획" 제시에 주가↑애플은 지난 2일 진행된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하락한 907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고위험·고수익' 노리는 서학개미…미 국채 투자도 급증

'고위험·고수익' 노리는 서학개미…미 국채 투자도 급증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사실상 끝났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산타랠리가 올 것이란 예상에 미국 증시가 상승하자 '고위험·고수익'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다.7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에 따르면 서학개미는 지난 11월7일부터 전날까지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베어 3배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를
"200달러 밑으론 안간다" 변동성 커진 테슬라, 개미는 '줍줍'

"200달러 밑으론 안간다" 변동성 커진 테슬라, 개미는 '줍줍'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이달 들어 테슬라 주식을 1억 달러(약 13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테슬라가 지난달 중순 급락 이후 높은 주가 변동성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매수기회'로 여긴 것으로 풀이된다.14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에 따르면 이달 들어 13일까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테슬라로, 이 기간 1억1293만 달러(약 1493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투자자들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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