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상품권 스캔들' 어디까지…"기시다도 3년 전 100만원 뿌려"
일본 정치권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상품권 스캔들'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도 재임 시절 정무관(차관급)에게 10만 엔(약 98만 원) 상품권을 나눠줬다고 아사히신문이 19일 복수의 자민당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2022년 정무관으로 취임한 한 자민당 의원은 같은 해 총리 공관에서 열린 기시다 총리와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후 기시다 총리의 의원 사무소 비서가 그에게 10만 엔 상품권을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