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갑서 '해직기자 출신' 민주 노종면 10.4%p차 당선
'돈봉투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불출마한 이성만 현역 국회의원의 지역구인 인천 부평구갑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가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를 10%p대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기준 100% 개표를 진행한 가운데 노 후보가 7만6794표(55.19%)를 얻어 6만2338표(44.8%)에 그친 유 후보를 10.4%p 앞서 당선됐다.노 후보는 "이번 총선은 부평 주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