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이달 말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 총 1744가구로 구성된다.
실내수영장,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적용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단지 내 들어설 계획이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2.1대다.
인근에 공공도서관이 예정돼 있고 동원동우고, 장안고 등이 있다.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도 이용이 쉬운 것으로 전해졌다.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이 도보권에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신분당선 연장 노선 등과 연계 가능한 광역 교통망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북수원나들목(IC)과 인접해 사당·양재 등 주요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다.
대방건설은 이번 아파트가 지난해 분양된 768가구 규모의 1차 단지 옆에 들어서며, ‘디에트르’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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