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부채비율 80.77%…"안정적 재무구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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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은 지난해 말 별도 기준 부채비율이 80.77%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대한건설협회가 집계한 2023년도 기준 종합건설업체 평균 부채비율(108.98%)보다 낮은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을 확보 중이라고 대방건설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익잉여금은 약 1조8015억 원이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 약 2193억 원·단기금융상품 약 11억 원·단기대여금 약 7897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동비율은 202.3%로 집계됐다. 유동비율은 통상 200% 이상일 경우 재무 안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수요자 관심이 높은 지역에 분양 물량이 많이 예정돼 있는데, 주택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약 90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달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분양하며, 이후 성남 금토지구·인천 영종국제도시 등에서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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