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LH, 하남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본청약

10개동 1115가구 규모…다양한 생활 인프라 장점

대우건설 하남교산푸르지오 더퍼스트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하남교산푸르지오 더퍼스트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경기 하남교산지구 A-2블록에 공급하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본청약을 이달 중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산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1~59㎡ 1115가구 중 일부가 본청약으로 공급된다.

민간 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특히 해당 아파트는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브랜드로 공급되며,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는 하남교산지구는 3기 신도시 중 하나다. 경기 하남시 천현·교산·춘궁동 일대에 개발되며 7만 8000명의 인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로 설계됐으며 공원과 녹지, 교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하남 교산신도시 첫 본청약 단지"라며 "뛰어난 입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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