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신이문~석계구간 선로장애…코레일 "현재 복구 중"

출근길 시민들 불편 가중

1호선 서울역 모습. 2024.1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1호선 서울역 모습. 2024.12.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권진영 기자 = 수도권 전철 1호선 경원선 신이문~석계 간 하선(의정부방면)에서 선로 장애로 출근길 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24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2분쯤 한파로 인한 선로 장애가 발생해 약 15분의 열차 지연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코레일은 직원을 보내 보수작업을 진행 중이다. 다만 복구 완료 시점은 현재까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데 정확한 복구 완료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장애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한 이용객은 "평소보다 10분쯤 늦게 도착했는데 회사 부장님도 지각하고 있다"고 했으며, 또 다른 이용객은 "잘 알아보고 타야 한다. 일단 저는 20분 출근이 늦었다"라는 내용을 올렸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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