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경기 안성시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 7개 동으로 구성된 총 533세대 규모의 아파트 '안성 공도 센트럴 카운티'가 들어선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안성 공도 센트럴 카운티'는 한토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은 민간 임대 아파트다.
공급되는 전용 면적 유형은 △78㎡ △84㎡ A △84㎡ B를 포함한 세 가지다.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38번 국도에 인접해 있다. 지난달 1일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구리~안성 구간이 개통되면서 주민들은 구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인근에는 안성 스타필드, 안성 팜랜드 등 여러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단지 앞에는 축구장보다 큰 7868㎡(2380평) 정도의 공원이 조성된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안성~세종 구간이 개통하면 세종시와 서울의 중간 위치로서 광역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1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으로 전세 사기의 안전성을 확보했고, 10년 후 우선 분양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