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선배 내란 모의에"…서울 내 육사 태릉부지 당위성 '흔들'

비상계엄에 탄핵 정국 …내란 모의 여파에 육사 이전 '탄력'
수십 년 논의했지만 아직은…새 국면 맞이한 '육사'

26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8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육사 80기 임관장교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2024.2.26/뉴스1
26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화랑연병장에서 열린 '80기 졸업 및 임관식'에서 육사 80기 임관장교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인사들과 함께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육군 제공) 2024.2.26/뉴스1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전 장관은 이날 밤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이처럼 지시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계엄을 건의했다. 계엄 선포를 위해선 형식상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돼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4.1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모습. 국방부에 따르면 김용현 전 장관은 이날 밤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개최해 이처럼 지시했다. 김 전 장관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계엄을 건의했다. 계엄 선포를 위해선 형식상 국방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건의하게 돼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2024.12.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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