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석화 같은 포털…윤석열 검색하면 '전 대통령'

본문 이미지 -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린 직후 포털 사이트들은 일제히 윤 대통령을 '전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사진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이버,다음, 네이트,구글의 검색화면. ⓒ 뉴스1
헌법재판소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를 내린 직후 포털 사이트들은 일제히 윤 대통령을 '전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사진 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이버,다음, 네이트,구글의 검색화면.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지지자들이 파면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는 곳 중 하나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다.

헌법재판소가 4일 오전 11시 22분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하자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들은 '윤석열'을 검색하면 일제히 '전 대통령'이라고 소개했다.

국제적 검색엔진인 구글도 윤석열을 검색하면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날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인 △비상계엄 선포 요건 △포고령 1호 위헌성 △국회 봉쇄 시도 △선거관리위원회 장악 시도 △정치인·법관 등 주요인사 체포 지시 등 5가지가 모두 헌법이나 법률 위반이라면서 파면할 만큼 중대하다고 판단, 재판관 8명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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