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 고공강하 훈련하다 다친 육군 중사, 치료 중 숨져

육군특수전사령부 인원이 UH-60에서 이탈해 낙하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3.11.15/뉴스1(육군 제공)
육군특수전사령부 인원이 UH-60에서 이탈해 낙하산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2023.11.15/뉴스1(육군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8일 육군 간부가 훈련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이천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고공강하 훈련을 하던 A 중사가 착지 중 부상을 입었다.

A 중사는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후 헬기를 통해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숨졌다.

육군은 "현재 군 및 민간 수사기관에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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