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올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일본가요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예선은 지난 14~16일에 주한 일본대사관에서 진행됐다. 249개 참가팀 중 15개팀이 선발돼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홍대 무신사 개러지 라이브홀에서 본선을 치른다.
이날 행사에는 J-팝 그룹인 나기 레인과 한국인 멤버 3명과 일본인 멤버 2명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 러브원(LOVEONE)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대사관은 "음악을 통해 일한 양국의 상호 이해를 높이며, 양국 관계가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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