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정부는 해외에서의 사건사고 예방과 영사 안전 지원 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7월 9일 외교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등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주제는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게는 외교부 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우수 작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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