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 사도 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전시장. (외교부 제공) 2024.7.27/뉴스1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를 결정했다. 제46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회의를 열고 일본 사도 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노동자 생활 내용을 담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전시물. (외교부 제공) 2024.7.27/뉴스1관련 키워드사도광산강제동원아이카와 향토 박물관한일관계노민호 기자 트럼프 취임 전 베일 벗은 '한미일 사무국'…협력 제도화 속도외교2차관, 미 콜로라도주 부지사 면담…"韓 기업 활동 관심 당부"관련 기사사도광산 추도식, 11월 말 개최 최종 협의…참석자는 미정"한국 정부, 사도 광산 조선 노동자 전시물 위치 이전 요구 방침"주한 일본대사 "사도광산 전체 역사 설명·전시 강화에 노력""'조선인 강제 징용' 사도광산서 추도식…8월 이후 개최"대통령실 "日, 사도광산 전시실 등 약속 이행…강제성 인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