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대사가 손 내밀자, 본국은 '욕설'…싸인 안 맞는 러시아

외교 차관 방한 앞두고 돌연 '거친 발언'으로 한러 '설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악화된 관계, 개선은 물론 '관리'도 쉽지 않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펄럭이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국기.ⓒ AFP=뉴스1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펄럭이고 있는 러시아와 북한 국기.ⓒ AFP=뉴스1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 AFP=뉴스1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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