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별세했다. 향년 100세.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키신저 전 장관의 외교 컨설팅사인 키신저 어소시에이츠는 2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키신저 전 장관이 미국 코네티컷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발표했다. 2023.11.30/뉴스1관련 키워드키신저데탕트미국소련중국한반도북한이창규 기자 우크라 미사일 제한 해제되면 러 본토 타격 1호는 '스톰 섀도'베네수, 스페인 국방장관 '독재' 발언에 대사 초치…"오만 무례해"관련 기사박진, 키신저 별세에 조전… "20세기 외교사의 거목"SCMP "키신저 사망으로 미중 데탕트 시대 마감"바이든 "키신저와 자주 의견 충돌…치열한 지성 분명" 애도윤 대통령, 키신저에 조전 "세계 평화·자유 위한 노력 높이 평가"美백악관, 키신저 별세에 "의견을 같이 하든 안 하든 엄청난 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