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키신저와 자주 의견 충돌…치열한 지성 분명" 애도

한때 키신저 찬양하던 바이든, 타계 후에는 거리두기?…"이견 자주 있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3.1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3.1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000년 7월12일 당시 텍사스 주지사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조지 W. 부시(왼쪽)가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주지사 저택 현관에서 헨리 키신저(오른쪽) 옆에 서서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외교의 핵심 인물이었던 키신저는 2023년 11월29일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023.11.29.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2000년 7월12일 당시 텍사스 주지사이자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조지 W. 부시(왼쪽)가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주지사 저택 현관에서 헨리 키신저(오른쪽) 옆에 서서 기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외교의 핵심 인물이었던 키신저는 2023년 11월29일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2023.11.29. ⓒ AFP=뉴스1 ⓒ News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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