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배상' 민관협, 출범 한 달 만에 중단 위기

피해자 측 지원단·대리인단 "신뢰 깨졌다" 전원 불참 선언
외교부 "다양한 방식으로 원고 측 의견 수렴 위해 노력 중"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마루의 임재성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8.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해마루의 임재성 변호사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8.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외교부 제공) 2022.7.19/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외교부 제공) 2022.7.1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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