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한미 공군이 2025 '자유의 방패'(FS) 훈련의 일환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엔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제 98전투공격비행대대 소속 F-35C와 미 공군 제134원정비행대대 F-35A 2대, 한국 공군 측 측 F-35A 2대가 참가해 연합 방위 태세를 형성했다. 연합 훈련 시작전 한미 F-35A는 동적 타격 및 공중 급유 훈련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
데이비드 아이버슨 제 7공군 사령관(중장)은 "한미 공군과 미 해군의 5세대 전투기가 함께 훈련하는 것은 우리 군의 압도적인 전투 준비태세와 능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겠다는 한미 연합군의 확고한 의지를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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