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서해 수호의 날, 영웅 기억하는 날…한미동맹으로 강력한 국방력"

"서해수호 55 용사들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 있다"
"안보 문제 책임 회피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을 것"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새겨진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에 새겨진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문구 앞으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3.27/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제10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오늘은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에서 전사한 우리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고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했던 영웅들을 기억하는 날"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 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을 위해 서해를 지킨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은 안보 문제에 책임을 회피하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좌시하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도록 한미동맹을 토대로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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