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화계사를 찾아 "세계일화(世界一花·온 세상이 한 송이 꽃)의 정신을 본받아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8일 여권에 따르면 안철수 의원은 전날 서울 강북구 화계사를 찾아 조계종 우봉스님을 예방했다.
우봉스님은 안 의원에게 분열과 갈등의 대한민국에서 화합과 소통으로 나가는 방향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이에 "민생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정을 안정시키겠다"며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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