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6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병원별로 비급여 진료 가격 실태조사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급여진료비 정보 공개를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의 비급여 급여 진료비 상위 5개를 조사하고 지난해 10월 전국 성인남녀 1030명을 설문조사했다. 조사 결과 비급여 진료비 규모가 가장 큰 도수치료는 병원급에서 최대가와 최소가가 62.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피적 경막외강신경술은 최고가와 최저가 간 가격차가 360만원에 달했다. 제각각인 비급여 진료가격을 통제하고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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